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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트렌드에 맞춰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을 선보였다. 양념육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하는 등 고객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생생'은 '냉장고기(生)'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生)'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양념육은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하고 있는 것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다. 특히 냉장 양념육은조리 시 물 생김이적은 편이라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다.
홈플러스는지난 17일부터 '생생' 출시와 함께 주차별로 시즌에 맞는밥상 먹거리를 합리적인가격에 제공하는 트렌드 제안 방식의 'M.E.A.L. 솔루션'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행사 첫 주말(10월17일~10월20일) 내식과 나들이 고객이 몰리면서 양념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홈플러스는'M.E.A.L. 솔루션' 2주차 행사에서도양념육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생생' 양념육 5종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고품질의 냉장육을 77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생생은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린 고품질 상품으로 식당이나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신규 메뉴 개발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양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