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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취약계층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난임부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건강한 임신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고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8월 가입기간 중 출산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40주, 맘적금'을 출시했으며, 전국에 소재한 3만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및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