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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au Thu Nhi'(까우투니,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응우옌 반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은 "롯데가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포함해 문화 분야에 더 많이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Cau Thu Nhi'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발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롯데그룹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