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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회사가 구인 광고를 내면서 '개띠'는 지원하지 말라고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른 직무 관련 요구 사항이나 복리후생은 언급되지 않았다.
특이한 것은 '개띠'인 경우 지원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 이유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사내 한 관계자는 회사의 대표가 '용띠'인데 '개띠'와 충돌하는 상극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총 14명의 직원이 있는 작은 회사로, 도로 화물 운송 및 특수화물 운송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