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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인구감소, 저출산 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인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부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기부금 약정을 맺고 연간 1억 원씩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전달한 기부금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캠페인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대응 연구사업 ▲세미나 및 학술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콜마그룹은 지난 5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전면 상향 조치하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인구 감소 등의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에서도 첫째와 둘째 출산 시 1천만 원, 셋째는 2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일·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급 육아휴직 사용 의무화하는 등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검진 휴가를 비롯해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임직원에게 효도수당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 여성가족부로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