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중견기업연합회(FOMEK)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견련은 지난 1995년 한국경제인동우회로 처음 설립돼 1998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14년 7월 22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했다.
이 특별법은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돼 올해 7월 일몰 예정이었지만, 작년 3월 법률의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상시법으로 전환돼 작년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dkki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