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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지난 12일 출시한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가 3일 만에 100만팩(1팩당 3장)이 모두 완판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차 물량 100만팩을 순차적으로 추가 확보해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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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희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직접 경기장에 가서 상당한 금액을 주고 구매해야 했던 야구 굿즈를 고물가 상황 속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집 근처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원미디어의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 출시를 통해 다가올 야구 천만 관중시대의 화력을 높이고 야구를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