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6월 13~16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정규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 6000만 원)을 개최하고, 21일부터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를 비롯해, 이미 올해 1승을 기록한 윤상필, 고군택, 김홍택 등 K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도 대거 참여하여 아시아 골프 챔피언을 향한 별들의 전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식사는 물론 연습장 제공, 셔틀 서비스, 통역 서비스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티켓(주중권 1만원, 주말권 2만원)은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단독 제작한 갤러리 가방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서 식음과 휴식 등 테마별 공간 구성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돌이·별송이 포토존, 친환경 솜사탕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과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