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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젊은 여성이 겨드랑이를 이용해 만든 주먹밥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각종 실험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손과 겨드랑이를 깨끗이 닦은 여기자가 밥을 뭉쳐 겨드랑이에 끼우고. 팔을 움직여 모양을 만들었다. 이어 남자 기자에게 시식을 시켰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최근 이런 방식으로 만든 주먹밥이 실제 판매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운동을 하며 땀을 낸 소녀들이 만든 '겨드랑이 주먹밥'은 일반 주먹밥의 10배에 달하는 가격에 판매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겨드랑이 주먹밥'은 사실 성적 의미와 연관돼 있다.
2013년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의 겨드랑이 부위에서 나오는 땀에는 이성을 유혹하는 특정 페로몬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위생적이다", "변태들이 사 먹을 듯", "더러운 상상력"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