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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이랜드파크는 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목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그랜드 켄싱턴의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그랜드 켄싱턴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럭셔리 서비스 경험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