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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키는 젊고 식욕이 왕성하던 때에는 하루에 9개의 빅맥을 먹었다고 밝혔다. 어느새 나이가 70대로 접어든 그는 현재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 횟수를 줄여 점심과 저녁에 하나씩 먹고 있다. 고스키는 빅맥 외 다른 음식은 잘 섭취하지 않으며, 그가 빅맥 이외 먹는 유일한 음식은 아이스크림, 과일, 감자 칩 등뿐이다.
34,000개 이상의 빅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스키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고스키는 "빅맥은 '세계 최고의 샌드위치'"라며 "앞으로도 계속 빅맥을 매일 먹겠다"고 다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