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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를 기념, 지난 18일 '트래블 어라운 더 월드'를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틈 지하 1층은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하며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호젠지요코초(일본 오사카 유명 골목)', 메뉴를 주문하는 상황을 통해 'AI번역?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사전 예약 상담이 가능한 '야시장'으로 구성됐다. 어라운 더 월드는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한국 공항 콘셉트의 삼성 강남은 오는 2월 3일까지 세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지의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의 틈 강남점과 삼성 강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틈 4층에 입점한 카페 브랜드 '배드해빗(Bad Habbit)'에서 이용 가능한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틈을 개관한 이후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Z 폴더2, 플립2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 기념 팝업 전시를 진행했으며, 2023년 6월 삼성전자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개관한 이후에는 갤럭시 Z 폴더5, 플립5 팝업 전시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