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부여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의료에 국경은 없다.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은 세종병원에만 그치지 않고 나아가 한국의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세종병원은 지난 수십 년간 국내는 물론 수많은 외국인 환자를 치료하며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다져왔다. 모든 역량을 다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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