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이르면 이달 알뜰폰 '토스모바일'을 출시한다.
그러나 기존 알뜰폰 업계는 토스모바일이 출시되면 출혈 경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지적하고 있다.
이미 KB국민은행의 알뜰폰 'KB리브엠'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해있는데, 또 다른 금융 사업자가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면 기존 중소 사업자는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란 주장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KB리브엠에 이어 토스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해 또 한번의 격변이 예상된다"면서 "수요의 중심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