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1-15 09:15 | 최종수정 2023-01-15 09:15


명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적정성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또는 치매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 영상검사 비율 ▲치매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가지다.

첫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명지병원은 평가대상 4개 지표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지표에서는 전체 평균 점수인 35.7점을 2배 이상 상회하는 76.7점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명지병원의 백세총명학교 예술치유 장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