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온천' 한화리조트,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3-01-10 10:43 | 최종수정 2023-01-11 08:35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워터피아 스프밸리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겨울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스파홀릭(Winter Spaholic)'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온천수를 사용하는 리조트 내부 시설을 활용해 멀리 가지 않아도 야외 노천탕부터 사우나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나이트 스파 이용권 2매(대인)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온천 테마파크다. 워터 슬라이드, 파도 풀 등을 갖추고 있어 온천과 물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저녁에는 세계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에서 18개의 야외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디럭스 객실 1박에 온천사우나 이용권 또는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 2매(대인)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뽀로로 아쿠아빌리지는 천연 온천수로 운영된다.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백암온천,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에서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운영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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