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DW2009)'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DW2009는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29(Lactobacillus plantarum C29)와 해당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한 발효대두분말 복합물이다. 동화약품 연구진은 노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DW2009 섭취 전·후로 실시한 인지능력평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본 연구개발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00세 사회대응 고령친화 제품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