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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2월 24일부터 4회 운항 중인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괌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바다와 육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레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55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2월 1일부터는 오전 10시 15분 인천공항 출발, 오후 3시 40분 괌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따뜻한 나라인 괌에 대한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쉬아이 마린파크, 밸리 오브 더 라떼, 탱기슨 비치 등이 주요 관광지"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