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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올해로써 꼭 10년째다. 그동안 알보젠코리아는 추운 겨울철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 끼 식사를 든든히 제공함으로써 이웃 주민의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지역 발전 및 사회 개선에 공헌하기 위해서다.
특히 알보젠코리아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손 잡고 학용품, 책걸상,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아동 식생활 교육 및 정기 식자재비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그 지원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와 좋지 않은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의 걱정은 덜어주면서 그들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