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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31일까지 '승마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2022년 승마체험 경험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우 소정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승마문화 확산 및 승마인구 지속 창출을 위해 유소년승마, 재활힐링승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승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한국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진정성, 효과성, 감동성, 활용성 등을 중점 평가하여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입상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하여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오순민 말산업본부장은 "승마를 배우거나 가르치며 겪었던 에피소드, 경험담, 느낀 점 등 승마 체험 효과성에 대해 공유하면 승마에 관심이 있거나 정보가 부족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31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방법,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