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복합문화리조트 소노벨 천안이 '2022 유관순평화마라톤대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관순평화마라톤대회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는 16일 오전 8시 천안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잔행된다.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다. 코스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각각 5km와 10km가 운영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가을시즌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다양한 세대 고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한편,건강한 지역문화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매 기준 5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워터파크 할인권도 제공한다. 할인율은 주중 55%, 주말 50%이며 이용기간은 무료입장권과 동일하다.
소노벨 천안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즌 지역의 대표 마라톤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분들과 긴밀히 호흡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 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는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