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브로이맥주가 오는 19일 댄서 허니제이 및 14F(일사에프)와 협업한 커스텀 맥주 'A-2(에이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2(에이투)'는 청귤·망고·샤인머스캣 등 상큼한 시트러스향과 은은한 꽃향기, 달콤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밀맥주다.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조화를 이루는 풍미로 밀맥주 애호가나 입문자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청량한 탄산감과 드라이한 바디감은 스파이시한 효모의 특징과 잘 어우러져 깨끗하고 시원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4.5%이며, 해산물 요리나 구운 고기, 브리치즈, 소금빵 등과 잘 어울린다.
패키지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크루 '홀리뱅'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과 노란색을 메인으로 한 마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어떤 상황, 어떤 사람과 먹느냐에 따라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A-2(에이투)'와 함께 막바지 여름을 더욱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