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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고객 4명 중 3명이 ‘트루건조’ 선택했다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2-07-24 11:13



LG전자가 건조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신제품의 인기비결인 트루건조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차별화된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이에 LG전자는 빌트인 식기세척기에 이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을 26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제품은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혀 온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강력한 위생 기능, 세척력, 편의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갖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전무는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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