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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20일부터 경륜과 경정 본장의 영업장 냉방온도 조절 등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조치에 들어가 ESG경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미사리경정장(경정본장)은 고객의 이용 공간 분포상황을 고려해 전 객장의 냉방기 가동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되 정부 권장온도를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의 하절기 권장온도 기준은 사업장의 냉방장치가 전기식일 경우 28도이고 비전기식 비중이 60% 이상일 경우는 26도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의 일환으로 영업장 내 냉방온도를 조정하게 됐다. 고객 여러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