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안성치과의원이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일 저소득층 가정 A양(7)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이재용 유디안성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평생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과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유디치과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기 실천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매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또는 청소년 1인을 선정,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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