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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2022년 신제품으로 직수 얼음정수기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청호나이스의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준다. 필터 역세척은 7일마다 자동으로 작동되는데, 코크 및 물이 출수되는 유로까지 함께 살균할 때는 제품 전면에 있는 살균 버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얼음위생도 강화했다. 'UV케어시스템'이 하루 두번 2시간 동안 작동해 얼음이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공간을 살균한다.
사용자 중심 다양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강냉, 약냉, 미사용)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온수 사용 온도는 3단계(85℃, 75℃, 45℃)로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약 120㎖, 250㎖의 정량취수기능을 통해 원하는 용량을 버튼 한번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취수 시 물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돼 요리할 때 사용이 편리하다.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는 정수, 냉수, 온수, 얼음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이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제품관리는 서비스 전문가에게 4개월 주기로 관리 받는 방식과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자가관리 선택 시 서비스 전문가가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하며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