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희망사항을 간파하지 못한 아들의 사연을 그려내 공감과 웃음을 끌어낼 예정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아들의 소원은 아빠의 평생 건강이지만, 아빠는 "그건 네 소원이고, 이 아빠 외모도 좀 신경쓰지?"라고 반문하면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다.
뉴트리는 이번 신규 CF를 통해 젊은 세대 못지않게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은 부모님을 위해 '피부에 남는 선물'을 드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은퇴 후에도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보다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이어가려는 '뉴 실버(New Silver) 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것.
㈜뉴트리 관계자는 "이번 아빠편 광고를 통해 부모님도 자식 세대와 마찬가지로 외적인 젊음과 활력유지에 높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