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업계가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 본사뿐만 아니라 가맹점도 사회 전반에서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반찬가게전문점 진이찬방은 지역 자활센터와 손잡고 자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진이찬방 영천점' 자활기업 창업을 도왔다. 단순 자활근로 사업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와 민간기업이 연계한 자활기업이다.
진이찬방 영천점은 '매일매일 즉석요리 반찬전문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 기술로 가정식 요리 본연의 맛과 청결, 친절한 고객 응대,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이찬방 가맹본사를 통해 공급받는 나물류 20종, 국 25종류 등 100여 가지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수요와 입맛에 맞는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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