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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30조원 돌파와 유형과 기간별 수익률 9개 중 6개에서 1위 차지를 기념해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해에는 IRP 가득'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개인형 IRP 계좌에 퇴직금 혹은 계약이전 금액 1000만원 이상 입금,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규 등록(12개월 이상)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금 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은퇴자산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퇴직연금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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