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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8일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인덕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쿼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코일과 용기간 거리를 줄여 가열 속도를 향상시킨 2층 코일 구조, 안전한 조리를 위한 최고 등급의 내열 코일, 과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일 설계, 과열을 사전 방지하는 코일 과열감지 센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핵심부품 보호 설계 등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5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 등을 구현했다.
더욱 강화된 안전성도 갖췄다. 상판 온도의 급상승을 감지해 자동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상판 과열방지 시스템', 과열 방지를 위한 풍량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변속 쿨링팬', 정전기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하는 '정전기 방지 시스템' 등 22종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전무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 차별화된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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