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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전세계 150대 한정 모델인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를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국내에 단 4대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루프에는 M 스트라이프와 함께 회색 'KITH' 문구가 적용된 탄소섬유 패널이, 트렁크에는 M 스트라이프와 검정색 'KITH' 문구를 조합한 레터링이 장착된다. 이외에도 앞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 및 디퓨저는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휠 안쪽에는 빨간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컴파운드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실내의 메리노 가죽 M 카본 버킷 시트와 센터 콘솔에도 M 스트라이프와 검정색 'KITH' 문구를 조합한 전용 배지가 부착된다. 전 좌석 헤드레스트와 앞좌석 센터 암레스트에는 KITH 브랜드 로고를 양각 처리한 가죽이 적용된다.
또한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짜릿한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는 프로즌 다크 실버 2대와 프로즌 블랙 1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1대 등 세 가지 무광 컬러로 제공된다.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드로우 응모가 가능하다. 가격은 1억 4410만원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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