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미국 본사에서 매년 진행 중인 '힐어스(Heal Earth)' 글로벌 캠페인의 국내 활동 일환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셜 캠페인 '#지구를우리집처럼 챌린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닥터 브로너스 '힐어스(Heal Earth)' 캠페인은 '지구를 우리집처럼 대하라' 외치며 자연을 소중히 다뤄야 함을 강조했던 창립자 엠마누엘 브로너의 신념을 이어받아 한국을 비롯한 40여 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이다. 올해 국내에서는 소셜 캠페인 '#지구를우리집처럼 챌린지'를 통해 창립자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자 한다.
'#지구를우리집처럼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일상 속에서 마주친 자연환경을 촬영한 뒤 집 모양의 닥터 브로너스 스티커를 중앙에 넣고 자유롭게 사진을 꾸며 두 가지 필수 해시태그 '#닥터브로너스 #지구를우리집처럼'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닥터브로너스'를 검색하면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스티커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닥터 브로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업로드 시 해당 계정을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최우수 참여자 5인에게는 유기농 성분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 475ml' 12종으로 구성된 '닥터 브로너스 1년 세트'를 우수 참여자 50인에게는 '퓨어 캐스틸 솝 475ml' 2종과 오가닉 타월로 구성된 '올-원 수건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 개별 DM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는 자연에서 무해 분해되는 유기농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며 100% PCR 플라스틱(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가공한 친환경 재활용 수지) 및 재활용 종이 포장을 적용해 온 친환경 브랜드다. 토양을 건강하게 되살려 탄소를 땅 속으로 흡수하는 재생 유기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제조 공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