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행 건강에 관심 많은 현대인을 위한 '알티지오메가3' 고르는 법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기고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시달린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전체 사망자 중 약 20% 정도가 심장이나 뇌혈관,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 질환으로 사망했을 정도로 심혈관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환절기는 특히 심혈관 계통의 건강이 악화되기 쉬워 평상시 혈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상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라면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며 찬 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중성지방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의 합성 및 축적을 억제하여 혈행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섭취해 주어야 한다.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식품에 포함된 오메가3의 체내 흡수율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권장섭취량 500~1000mg을 섭취하기엔 어렵다. 따라서 영양제 형태로 추출된 오메가3를 따로 섭취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오메가3는 순도와 흡수율을 모두 높인 rtg오메가3이다. 얼핏 보기에는 다 같은 오메가3이지만 추출 방법이나 원료 등에 따라 안전성, 맛 등이 크게 달라지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rtg오메가3를 찾기 위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선 추출 방법을 살펴보면 핵산 등 화학 용매를 사용한 방법과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을 사용한 방법이 존재한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면 적은 양의 원료에서도 많은 양의 오메가3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다. 그러나 핵산이 제품 내에 잔류할 수 있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을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게 된다. 고온에 취약한 지방이 산패되지 않는 데다 잔류 물질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어 오늘 날 가장 안전한 오메가3 추출 방법으로 평가 받는다.

원료 면에서는 식물성오메가3와 동물성오메가3를 비교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등어, 멸치, 연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오메가3가 대세를 이루었으나 환경오염이 심해지며 이들 어류 또한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동물성오메가3의 안전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 되었고 어류 특유의 비린내까지 남아 동물성오메가3를 꺼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식물성오메가3는 아마씨나 미세 해조류 등으로부터 추출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일절 나지 않으며 해양오염으로 인한 중금속, 환경 호르몬,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다. 보다 완전한 형태의 식물성 오메가3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돈피, 우피를 사용한 캡슐 대신 식물성 에코 캡슐을 이용한 오메가3를 선택하면 된다.

'비너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식물성오메가3의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미세 해조류에서 추출한 rtg오메가3에 비타민E와 유기농 아마씨유를 더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HPMC 같은 화학부형제나 합성향료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개별 PTP 포장으로 열과 빛, 산소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을 이용하여 rtg오메가3의 영양손실을 예방한 '비너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이상한 냄새나 비린내가 나지 않아 미각이 민감한 임산부들도 불편함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식판매처인 휴럼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강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