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입이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입 건수는 올해 2만9287건으로 작년(1만4809건)의 2배로 증가했다.
또한 전체 서울아파트 매입 건수에서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31.7%에서 올해 36.5%로 상승했다. 3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입 비중은 올해 8월(40.4%) 처음으로 40%대에 오른 이후 계속 올라 지난달 43.6%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거래가 활발하면서 노원구는 올해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기도 하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 노원구는 올해 1월 대비 지난달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25.1%에 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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