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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SC헬스칼럼] 상시채용 시대, 취준생 스마일라식 통해 좋은 인상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07:57


요즈음 20~30대 젊은 층의 기업 채용 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한다.

공채가 줄고 적재적소 필요한 인재를 빠르고 적합도 높게 충원하는 상시 채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 따라서 과거 스펙이나 학벌, 채용시험 점수 보다는 실무능력과 인성을 직접 평가하는 맞춤형 대면 면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얼마전 필자로부터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취업준비생 A씨는 지난 면접 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눈이 나쁘지만 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까 했지만 낄 때 마다 이물감이 생기고 눈이 충혈돼 불편했다. 문제는 생갭다 면접관들이 멀리 앉아 질문을 하는 면접관을 자세히 보기 위해 자꾸 눈에 힘을 주고 미간이 찡그려 졌다. 질문에 집중이 안되고 결국 준비한 대답을 마음껏 하지 못한 채 면접은 끝나버려 속이 상했다고 했다.

면접만으로 신입을 채용하는 전형을 늘면서 결과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 중 첫인상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되고 있다.

실제 면접관들은 5초안에 면접자의 첫인상을 판단하고 면접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눈빛과 표정이다. 때문에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A군처럼 곤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런 취업준비생은 안경을 벗는 시력교정술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안과를 찾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것도 안경만 벗어도 이미지 개선과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준비생 시력교정술의 경우 앞으로 근무하게 될 업무나 근무 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가급적 각막 손상이 적은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시력교정술 중 최근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벗기거나 깎지 않고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상피를 통과해 필요한 만큼 각막속살을 교정하고, 1.9㎜ 이하의 극미세 절개창을 통해 교정 조각을 꺼내면 수술이 끝난다. 라식에 비해 절개량을 10분의1 수준으로 줄여 각막 손상도 최소화했다. 그만큼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고 안구건조증, 빛 번짐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

이렇게 시력을 교정하고 안경을 벗으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눈의 초점이 또렷하고 눈을 활짝 뜰 수 있기 때문에 인상이 스마트 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적어도 취업 과정에서 눈이 나빠 고민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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