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중고거래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중고나라 앱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3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중고거래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중고거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검색, 판매, 구매' 기능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고나라는 지속적인 앱 개편으로 중고거래 환경 개선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데이터를 양성하고 이를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이를 위해 개발 부서 및 데이터 팀을 정비하고 있으며 서비스 운영 전반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역량을 강화해 이용자의 거래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중고나라 앱의 경우 경쟁 업체보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은 늦었지만 정식 앱 런칭 이후 2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4월 누적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꾸준하게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또한 경쟁 중고거래 플랫폼의 앱 출시 후 2년차의 성과를 비교 분석해도 중고나라 앱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의 역랑은 더 성장시키고 앱에서는 새로운 중고물품 거래 환경 구축과 새로운 중고거래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중고거래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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