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호텔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은 공유 서비스가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여 'B&C(BED & CA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C패키지는 카셰어링 전문 기업 ㈜그린카와 협업하여 출시한 서비스다. 기존 차량 대여 상품과는 다르게 차량 픽업을 위해 외부장소로 이동할 필요 없이 호텔에 인접한 그린존에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택시로 이동하는 것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유효기간 12월 31일까지)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울 주요 지역과 제주, 대전, 울산 등 다양한 도심에 있는 L7 호텔과 롯데시티호텔에서 더욱 간편한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