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0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LG 윙'이 IFA 2020에서 공개되거나 전시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전략을 공개했다. LG 윙은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제품으로 전면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리면 뒤에 숨어있던 보조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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