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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오는 10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달한다.
가족 단위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 및 키즈관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등이 입점했다. 63M 전망타워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실내 광장은 테라스 좌석운영을 통해 색다른 F&B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에게 쇼핑은 물론 문화, 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그랜드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로 결정하였으며 보다 안전하게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상생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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