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대응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8-31 10: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대인 방역기와 Ai 얼굴인식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인 방역기는 가시광선 살균과 공기살균으로 의복과 소지품 그리고 공간에 남아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실내 방역 용품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훈련생들과 방문객들은 살균시스템 앞에서 5초 간 머물러 있으면 간단하게 방역을 할 수 있다. 또한 AI 얼굴인식 열 감지 카메라를 이용하여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여부를 스스로 확인, 음성알림을 통해 알려주고 학교 방문객을 최우선으로 직면하게 되는 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며 코로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훈련생과 방문객들에게 학교 방역에 대한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코로나19 대비 예방 살균 방역작업을 1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교강사와 훈련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외 손잡이, 계단, 계단 난간, 복도 등 손길이 닿는 곳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학교 출입이 불가하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황의권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훈련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 되고 건강이라는 바탕 위에 교육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최고의 직업훈련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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