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출산 앞둔 예비 엄마 대상 맘(mom)편한 패키지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7-27 11:04



롯데호텔이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호텔에서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산모용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맘(mom) 편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맘 편한 패키지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판매된다. 패키지는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해피 맘 형은 객실 1박, 조식 2인과 임산부들의 '필수템' 클라랑스 아이템 세트(바디파트너 175ml, 토닉 바디 오일 100ml, 마터니티 파우치, 디럭스 대용량 샘플 3종)가 제공된다.

해피 베이비형은 태어날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해피 베이비형 이용 고객은 객실 1박, 조식 2인과 함께 영국에서 온 프리미엄 애착인형 '젤리캣'의 베이지 버니 인형이 받을 수 있다.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의 베이지 버니는 유럽안전인증(CE)와 국내 KC인증을 모두 통과한 인형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2가지 타입 모두 추가 특전으로 DIY 베이비샤워 데코레이션 용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한정으로 요청 시, 임산부용 국민 바디 필로우 '해피테일즈'도 대여해준다.

맘(mom) 편한 패키지는 호텔 별 가격과 판매타입이 기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게 롯데호텔 측의 설명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태교여행으로 호캉스를 즐기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맘(mom) 편한 패키지 매출액의 일부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발달 진단과 맞춤형 발달 치료 사업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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