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병원 성용해 원장이 온라인 의학전문지 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 비염·코막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진행, 비염, 코막힘을 야기하는 여러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이때 진행하는 검사는 크게 문진, 알레르기 검사, 코 기능 검사 3가지로 나뉘며, 코 안의 구조를 살펴 볼 수 있는 첨단 3D CT와 전자내시경 검사도 포함된다.
이같은 검사들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뒤에는 '맞춤형 비염 솔루션'이 필요하다. 첫 번째 솔루션은 항히스타민제, 국소스테로이드 등 개인에게 맞는 약물 치료 솔루션으로 비염이 가져온 재채기, 맑은 콧물 등의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솔루션은 기능 수술 솔루션으로 구조적인 문제에 따라 시술과 수술로 나눠서 적용한다. 비염으로 비갑개가 커져 숨길이 좁아진 하비갑개 비후에는 레이저 시술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 협착증처럼 코 내부의 연골의 변형이 비염·코막힘의 원인이라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다.
지앤지병원 성용해 원장은 "비염은 흔히 발생하는 만큼 원인이 다양하고 해결 방법도 다양하다"며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 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비염·코막힘의 근본적 원인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해 상쾌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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