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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과 '상호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본사와 가맹점 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 '라인웍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특히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클라우드 활용 등 B2B 인프라 연동을 강화해 아모레퍼시픽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MOU를 계기로 네이버 서비스 및 기술이 B2B 영역으로 확대되어 비즈니스 밸류 체인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가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전방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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