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수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시행한 첫 평가다.
강동성심병원은 특수 장비 7종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평가부분에서 100점 만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준 교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강동성심병원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수술환자의 안전한 치료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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