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이 알코올 분해 유전자 검사인
이 검사는 개인별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후 아세트알데히드 생성 및 배출 속도가 상이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유전요인에 의한 체내 독성물질 축적에 따른 암 발병 위험도 결과를 7일 내외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특히, 미국국립알코올남용 및 알코올중독센터에 따르면 동양인의 약 40%는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능력이 낮아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및 암 발병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국인은 이 검사를 통해 본인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타입 및 암종별 취약 정도를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음주, 흡연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지속했을 때 각 암종별 발병 위험도가 얼마나 높아지는지를 정확한 수치로 제공하며, 자신의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기타 발암 위험요인까지 모니터링하는 예방 가이드라인을 통해 수검자 본인의 면밀한 자가관리를 가능케 한다.
설창안 GC녹십자지놈 전문의는 "암은 현대 인류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지만, 조기 발견해 관리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질병"이라며 "이번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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