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마스크 케이스 '더마르고 제습 파우치' 출시

[사진1] 더마르고 제습팩과 파우치

조은기업, 쾌적한 마스크 사용 위한

항균 마스크 케이스 '더마르고 제습 파우치' 출시

방청·제습 분야 20년 이상의 연구 개발 경력과 기술을 가진 (주)조은기업에서 쾌적한 마스크 사용을 위한 '더마르고 제습 파우치(이하 '더마르고')'를 출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출을 위주로 진행하였던 상품을 가정용으로 업그레이드 한 '더마르고' 제습제와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를 함께 구성하여,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대란과 품귀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주) 조은기업 김건한 대표가 설명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 필터 마스크는 자체 정전기로 인해 미세한 먼지나 균들을 걸러내는데, 해당 기능은 습기에 노출되었을 때 서서히 힘을 잃어가 결과적으로는 기능이 소실되게 된다. 이처럼 습기로 인해 기능을 잃어가는 필터 마스크에는 적절한 제습 효과가 필수다.

'더마르고'는 강력한 제습 효과로 필터 마스크의 정전기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균 번식과 구취를 제거해주어 쾌적한 마스크 사용을 도와준다.

천연성분과 식품첨가물만으로 제작하여 입이 닿는 마스크에 사용하기 제격인 '더마르고'는,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각종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및 항균·탈취 시험 완료하였으며, 현재 관련하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계피 성분으로 폐렴균을 99.9% 항균,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입냄새나 땀냄새를 99.9% 탈취한다는 시험 결과 또한 공인기관에서 인증 받았다고 한다.

[사진2] 마스크와 함께 사용 예시 (습기를 먹기 전과 습기를 먹은 후)

또한, 기존의 액체를 분리 배출해야만 했던 번거로운 통형 제습제들과 달리, 습기를 먹으면 젤리형으로 변하는 팩형 제습제로 개발되어 다른 제습제들에 비해 설치법과 사용 후 처리가 간편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스크 보관을 위해 함께 판매되는 마스크 파우치 또한 플라스틱 재질의 타사 제품들과 달리, 표백 등을 거치지 않은 광목 30수 에코 파우치로 제작하여 세탁 후 위생적인 재사용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주) 조은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이 각종 미생물로 인한 질병이 늘어가는 세상에서 마스크 사용은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생활 필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