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9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각 강의는 2시간씩 8번의 수업이 이뤄진다. 학생들이 직접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매주 120명의 학생들이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의료 관련 분야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강사는 생생한 의료현장을 소개하고 전문적인 의학지식과 의료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해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대학 운영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의료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의료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료산업분야에서 미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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