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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앞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8월 9~17일 'LIFEPLUS 시네마위크'를 진행하는 것.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한 이번 행사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이벤트 참여는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LIFEPLUS 시네마위크'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LIFEPLUS 시네마위크' 첫 날인 8월 9일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도 예정돼 있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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