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과 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5G 스카이십(skyship)'과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 시연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또 5G기반의 고품질 영상통화 '나를(narle)' 서비스를 통해 한국-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실시간 영상통화 시연을 함께 진해했다. KT가 지난 4월 5G 상용서비스 출시와 함께 선보인 '나를(narle)'은 3D아바타, 증강현실(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고,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가 가능한 신개념 영상통화 서비스다.
시연에는 한국-스웨덴을 연결하는 첫 5G 영상통화라는 데에 의미를 담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대표팀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한국외대 학생과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5G 기술 개발 전 과정을 함께 했던 KT 직원이 한국에서 영상통화에 참여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