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국내 공구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Hey SBD)'를 15일 론칭한다.
이 서비스는 디월트, 블랙앤데커, 스탠리 등 3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합 160cm 이하, 무게 20kg 이하 제품일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자동대패류 등 부피가 크고 무게가 있는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접수는 서비스 대표전화와 브랜드별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가능하며, 제주도, 울릉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헤이 SBD'는 올해 1월 론칭한 고객관리프로그램(Customer Care)과 같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라며 "공구업계에서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A/S 홈픽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듯,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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